인공지능이란(AI란, AI 뜻)
인공지능이 최근 몇 년 동안 엄청난 명성을 얻으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란, 인간의 지능이 가지는 기능을 가진 컴퓨터 시스템을 말합니다. 인공지능은 일반적으로 시각 인식, 음성 인식, 의사결정, 문제 해결 등 인간이 해야 하는 일들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인공지능은 이미 우리 주위로 다가왔습니다. 스마트폰에 있는 빅스비와 시리도 인공지능에 해당합니다.
인공지능의 미래 활용 방안, 디지털 교과서
인공지능 AI는 매우 유망한 직종 중 하나로 자리잡기도 했습니다. 인공지능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시선 만큼 부정적인 시선도 동시에 존재하지만 과학이 발전할수록 더욱 활용도가 넓어지고 인간 생활과 밀접한 연결성이 생길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대표적으로, 우리나라 교육부는 AI 디지털교과서를 개발하여 3년 뒤인 2025년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모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교과서
나날이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교육부는 'AI디지털교과서 개발 가이드라인' 정책을 공개하며 디지털교과서 개발에 본격 돌입할 것을 밝혔습니다. 개발 지침은 민간이 자율성, 창의성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질 높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개발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학습 데이터 수집 및 관리, 기반 구축 등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는 유연한 기능 확장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개발되기 때문에, 지침 역시 클라우드 기술에 필수적인 보안인증 기준 관련 준수 사항 등을 제시하였고 학생들의 개인 정보와 학습 데이터 등이 유출되지 않도록 보안 관련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
디지털 교과서는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접근에 제한이 없습니다. 이는 학습 연속성이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까다로운 보안 조치가 필요합니다.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는 CSAP(클라우드 보안 인증) 표준을 충족하여 안전한 관리를 보장해야 합니다.
교육부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기술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개발사에 기술 표준 관련 안내 등 기술 상담을 제공하여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가 원활하게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김연석 책임교육정책관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과서가 개발되기를 바란다며 개발사들을 독려했습니다.
마무리
2025년 도입되는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교과서는 한국 교육의 패러다임을 뒤흔들 새로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의 텍스트 중심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시각적이고 창의적인 요소를 활용한 학습물들이 생겨나면서 학습의 효율성은 물론이고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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